윈도우10 바탕화면 탐색기 딜레이 지연 현상

윈도우10을 사용하다보면 처음 윈도우 사용때보다 많이 느려졌다고 느낄때가 많다.

특히 파일삭제, 복사, 폴더를 만드는 경우 바로바로 진행되지 않는 문제가 사용하다보면 빈번하게 나타난다.

 

검색을 통해 여러가지 최적화, 프로그램 삭제,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불필요한 프로세스가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모두 반영해 보았으나 그때뿐 시간이 지나면 다시 느려진듯한 느낌은 그대로이다.

 

여러 방법 중 그나마 효과를 본 설정방법만 다시 공유를 해본다.

 

1. 폴더 및 검색 옵션 설정하기

이 방법은 사용자마다 평이 다르지만 난 확실히 바탕화면 반응 속도가 빨라졌음을 체험했기 때문에 남겨본다.

 

★ 설정방법

    1) 윈도우 탐색기 → 파일탭 → 폴더 및 검색 옵션 변경을 클릭한다.

    2) 폴더 옵션 창에서 보기탭 → 고급설정 → 탐색 창이라는 항목을 찾는다.

    3) 라이브러리 표시와 모든 폴더 표시를 체크하여 활성화 한다.

    4) 재부팅을 진행한다.

 

위 와같은 설정 후에도 증상이 변화가 없다면 시스템 파일 검사 도구(src.exe)를 통해 시스템을 검사해 본다.

 

 

2. 시스템 파일 검사(Windows PowerShell 활용)

이 방법은 확실히 반응 속도가 빨라졌음을 체험했다.

 

★ 설정방법

    1) 명령프롬프트(관리자)로 실행한다. 단축기는 '윈도우 키'+'X'를 누른 후 메뉴창이 뜨면 단축키 'A'키를 누른다.

    2) 파란 창이 뜨면 'sfc /scannow'를 입력 후 실행한다.

    3) 이때 시스템 검사가 100% 완료될 때까지 (종료)하거나 (창을 닫지) 말아야 한다.

    4) 검색이 완료 되면 다음과 같은 정보따라 확인을 하면 된다.

 

- Windows 리소스 보호에서 무결성 위반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아무 문제가 없음

 

- Windows 리소스 보호에서 요청된 작업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스템 파일 검사기 검색을 안전 모드에서 수행하고 %WinDir%\WinSxS\Temp

아래에 PendingDeletes 및 PendingRenames 폴더가 있는지 확인

 

- Windows 리소스 보호가 손상된 파일을 발견하여 복구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CBS.Log(%WinDir%\Logs\CBS\CBS.log)를 참조

시스템 파일 검색 및 복원에 대한 모든 세부 정보를 보려면 
시스템 파일 검사기 프로세스의 세부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동

- Windows 리소스 보호가 손상된 파일을 발견했지만 일부 파일을 복구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CBS.Log(%WinDir%\Logs\CBS\CBS.log)를 참조

손상된 파일을 수동으로 복구하려면 시스템 파일 검사기 프로세스의 세부 정보를 확인하여 손상된 파일을 찾은 다음 손상된 파일을 알려진 문제 없는 파일로 수동으로 변경

 

3. Dynamictick 비활성화

이 방법도 윈도우10 딜레이 되는 현상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윈도우8에 반영된 절전기능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기능으로 인해 프로그램 전체가 딜레이되는 현상이 다수 발견되어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컴퓨터를 완전 포멧 후 윈도우를 설치한 경우에는 이미 비활성화 되어 있다. 하지만 노트북 사용자라면 꼭 이기능을 비활성화 하는 것이 좋다.

 

★ 설정방법

    1) 명령프롬프트(관리자)로 실행한다. 단축기는 '윈도우 키'+'X'를 누른 후 메뉴창이 뜨면 단축키 'A'키를 누른다.

    2) 파란 창이 뜨면 'bcdedit /set disabledynamictick yes'를 입력 후 실행한다.

    3) '작업을 완료했습니다'라고 메시지 뜨면 모든 작업이 완료된 것이다.

 

 

윈도우10이 출시된 후 점차적으로 최적화가 되고 있지만, 아직 미흡한 부분들이 많이 있는거 같다. MAC OS와 비교할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첫 출시된 윈도우10 버전보다는 안정성이나 속도면에서 최적화된거 같다. 시간이 지나면 좀 더 보안이나 전반적으로 더 최적화 되기를 소망하며, 오늘은 여기까지~